소형 전기 EX30 흥행 잇는다…볼보, 'EX90·ES90' 투입
벤츠-BMW와 경쟁할 전기차 도입
EX90이 대형 전기 SUV 수요 공략
중형 EX60 출시되면 라인업 완성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사진은 EX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158_web.jpg?rnd=20260115094238)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사진은 EX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올해 한국 시장에 EX90과 ES90을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공개 행사를 한 EX60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이 완성된다.
볼보의 지난해 한국 판매량은 1만4903대로 수입차 시장 4위 자리에 올랐다. 렉서스, 아우디, 포르쉐와 함께 1만대 클럽으로 수입차 시장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 전기차는 1427대로 전년 대비 339% 성장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소형 전기 SUV EX30이 1228대 팔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주력 모델 XC60(5952대)보단 적지만, 전치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올해도 전기차 신차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아우디 등과 경쟁하기 위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다.
전기차 중에선 소형 SUV EX30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였지만, 대형 전기 SUV EX90과 준대형 전기 세단 ES90을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된다.
두 차량은 플래그십 차량인 만큼 EX30(4752만원) 대비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90은 시작가 기준 9만7790 유로(1억6800만원), ES90은 7만9995 유로(1억3743만원)에 팔리고 있다.
전날 중형 전기 SUV EX60도 베일을 벗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GLC, BMW의 iX3, 테슬라 모델 Y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한국 출시 일정은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유럽 출시가는 시작가 기준 6만2990 유로(1억821만원)다.
업계 관계자는 "볼보가 중대형 SUV 시장에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 것은 기존의 내연기관 중심의 XC60과 XC90 대체하고자 하는 의도"라며 "한국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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