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행정통합 특별법 내주 발의…행안부와 막바지 협의"
"野단체장 약간 발 빼는 모습…기회 상실 용납 안 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5/NISI20260125_0021138329_web.jpg?rnd=2026012511191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5. [email protected]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은 돌아오는 주에 발의가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이어 "마찬가지로 광주·전남도 다음 주 중에 (특별법이) 발의될 수 있도록 현재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여당은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목표로 한다.
조 총장은 이날 "대전·충남의 경우 당초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처음 제안했고 법안도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추진하자고 결단하셨고 그에 따라 우리 민주당도 의견을 모아 추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약간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이라고 조 총장은 지적했다.
조 총장은 "대전·충남이 선도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다 이후 광주·전남이 추진하겠다고 결의를 모으고 있다"며 "대구·경북도 통합특별시를 출범하기 위해 아주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얘기한다"고 했다.
그는 "부산·경남, 거기에 울산까지 포함해 부·울·경도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러면 대전·충남만 반대해서 통합을 안 하는 우를 범할 것인가. 그걸 대전 시민과 충남 도민이 용납할 건가"라고 했다.
조 총장은 "통합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특별시를 출범하고자 했던 시도가 오히려 광주·전남, 대구·경북에 뒤처져 기회를 상실하는 결과가 되는 것을 용납하겠나"라며 "그런 점에서 대전·충남특별시 출범도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행정통합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이라는 경쟁력 있는 질서와 구조로 재편되며 대한민국 성장을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주도 성장으로 성장의 모멘텀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충남도 (통합론을) 제일 먼저 제기한 만큼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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