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욕설 남발…충북교육청, 인성교육 '눈높이프로젝트'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204_web.jpg?rnd=202512261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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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언어폭력과 관계 단절이 심화하는 현실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언어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실천적 인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들 사이에 욕설·비속어 사용과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서로의 눈높이에서 배려와 경청,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소통하는 언어 중심의 실천적 인성 교육인 '눈높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눈높이 챌린지, 독서·선플 달기, 세대공감 언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팎에 따뜻한 언어문화가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 방학은 학교가 쉬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방학 기간 학력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력 도약 교실과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돌봄, 정서를 함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덜어내고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을 만드는 게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학교 현장 지원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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