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GSCO 앞세워 글로벌 MICE 경쟁력 가속
운영 실적 7억5000만원·방문객 12만명 돌파
국비 1억5000만원 확보…국제회의·전시 유치 본격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 유일의 전시·컨벤션센터인 GSCO의 2025년 운영 실적은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전시·이벤트 사업 2억2000만원, 컨벤션 대관 사업 3억7000만원, 부대시설 임대 등 1억4000만원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실적 증가와 함께 방문객 수도 크게 늘었다. GSCO 전체 방문객 수는 2024년 11만1322명에서 2025년 12만7669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성과도 두드러진다. 시는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총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와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와 전문 전시·회의를 집중 유치해 GSCO를 국제적 수준의 마이스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발판으로 군산을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라며 "새만금의 광활한 인프라와 선유도, 근대문화유산을 결합한 군산만의 콘텐츠는 국제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GSCO 공공위탁 사업자 공모에서는 현 운영사인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4회 연속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GSCO의 운영과 마케팅 전반을 다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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