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2명에 1400회 걸쳐 4억8000만원 가로챈 40대 구속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13/NISI20200913_0016672711_web.jpg?rnd=20200913175933)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 12월 사이 지인 2명을 상대로 1400여 차례에 걸쳐서 4억8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대출이 필요한데 신용도가 낮아 어렵다'는 지인들에게 대출 알선을 해주겠다며 돈을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크고 작은 이유를 대며 수시로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피해자들이 요구한 대출 알선은 끝내 해주지 않은데다 빌린 돈 또한 단 한 차례도 갚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나서온 경찰은 지난 25일 부산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수배 상태였고 동종 전과가 수차례에 이르는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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