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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작년 교통사고 717건, 4년 새 43%↓…"안전대책 효과"

등록 2026.02.01 12:56:58수정 2026.02.01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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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교통안전 캠페인

주낙영 경주시장 교통안전 캠페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717건이 발생해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도로 환경 개선과 질서 확립 등으로 교통안전 지표 전반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올해도 사업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맞춤형 안전 대책에 나선다.

2021년의 1259건과 비교해 4년 새 사고 건수는 43% 줄었다. 사망자 수도 38명에서 25명으로 34.2%, 부상자도 1909명에서 963명으로 절반 정도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차대 차 사고가 492건으로 전체의 68.6%를 차지했고 보행자 사고도 199건(27.8%)을 기록했다. 보행자 사망사고 25건 중 65세 이상이 11명으로 조사됐고, 지난 3년간 12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사고는 없었다.

시는 신호기와 차선·노면, 시·군도와 생활 이면도로 등을 정비하고 스마트 횡단보도와 감응 신호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야간 사고 예방 대책 등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법규 위반 지도,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꾸준한 교통정책으로 고령자와 보행자가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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