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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당한 아들 "더 이상 못 살겠다…엄마는 공포"

등록 2026.02.02 16: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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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가족 지옥' 특집으로 한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가족 지옥' 특집으로 한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아들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빗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맞았다고 말한다.

2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가족 지옥' 특집으로 한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들은 "어머니가 공포의 대상"이라며 "조금이라도 기뿐 나빠하시는 표정이 보이면 몸이 전기충격기 맞은 것처럼 경직된다"고 말한다.

그는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어 어머니는 "술 마신 아들이 나를 방구석으로 밀치고 들어가더니 찍어 누르고 폭력을 했다"고 말한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많이 맞았다"며 "자고 있는데 몸이 아파서 눈을 떠보니까 입을 꽉 물고 때리고 있더라"라고 한다.

그는 "그 얼굴이 아직도 눈에 각인돼 있다. 더 이상 못 살겠다 싶어서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었다"고 말한다.

아들은 "속옷만 입히고 나를 밖으로 쫓아냈는데 그 날이 눈 내리는 한겨울"이라며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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