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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식]창평고, 7년째 교복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등

등록 2026.02.05 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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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담양 창평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복 나눔판매 수익금 168만원을 창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창평고등는 지난 2019년부터 졸업생들이 물려준 교복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복 판매 행사를 진행했고,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임하람 학생회장은 "졸업을 앞두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성민 면장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온정을 전해주는 창평고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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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 활용 마을빨래방 사업 추진

담양군 고서면이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마을공동빨래방이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빨래방은 전남도와 담양군이 공동 지원한 사업으로, 대형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이다.

고서면은 노인인구가 전체 4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조성된 마을공동빨래방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서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협력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점을 보완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나숙자 고서면장은 "마을공동빨래방이 면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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