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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가·농협 벼 보유현황 조사 착수…"가격변동 전 선제대책"

등록 2026.02.05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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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정책실장, 김제 현장 방문…선제 대응 위해 행정조사 병행

[무안=뉴시스] 전남 광영지역 벼 수확 장면.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 광영지역 벼 수확 장면.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쌀 수급 상황에 맞는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농가와 농협 등을 대상으로 한 벼 보유 현황 행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료곡인 벼의 보유 현황을 확인하는 이번 조사는 지방정부와 농업인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달 23일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와 재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격리 물량 10만t 가운데 4만5000t의 추진을 보류하고, 대여곡 5만5000t의 반납 시기를 1년 연기하는 내용의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필요할 경우 추가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이날 전북 김제시 동김제농협과 지역 농가의 벼 보관 창고를 직접 방문했다.

박정훈 실장은 농가의 벼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쌀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실장은 "쌀은 주식으로서 작은 수요 변동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선제적인 대책이 중요하다"며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농가의 벼 보유 현황에 대한 파악이 이뤄지면 상황에 맞는 대책을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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