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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덴마크 NGO와 손잡고 '외로움 없는 도시' 연구

등록 2026.02.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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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 방문

[서울=뉴시스]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와 덴마크 블록스허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좌측부터 야코브 노르만-한센 블록스허브 글로벌 네트워크·파트너십 이사, 안-브릿 엘빈 안데르센 블록스허브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손수아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과장. 2026.02.06.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와 덴마크 블록스허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좌측부터 야코브 노르만-한센 블록스허브 글로벌 네트워크·파트너십 이사, 안-브릿 엘빈 안데르센 블록스허브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손수아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과장. 2026.02.06.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덴마크의 블록스허브(BLOXHUB)와 '외로움'을 주제로 국제 교류 세미나를 열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블록스허브는 도시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북유럽 대표 혁신 단체로 공공 기관, 건축, 기술, 학계, 비정부 기구(NGO) 등 35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이다. 이들은 사회적 포용(사회 복지 연관), 기후 회복 등 도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과 블록스허브는 지난 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로움 없는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정책·사례·전문가 교류, 공동연구 수행과 학술행사 공동개최, 양 기관이 합의한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을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안-브릿 엘빈 안데르센(Ann-Britt Elvin Andersen) 블록스허브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발간 저서 '가까움의 역설(The Paradox of Proximity)'을 소개했다.

이어 야코브 노르만-한센(Jakob Norman-Hansen) 글로벌 네트워크·파트너십 이사가 도시개발을 통한 북유럽의 외로움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도시적 공간 구조와 설계가 외로움과 고립에 미치는 영향',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이 '외로움 없는 서울과 도시 연결', 손수아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마음편의점 : 동네에서 관계를 회복하는 공간'을 주제로 발표하며 서울시 외로움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 진행으로 발표자 전원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지난 5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덴마크 블록스허브 관계자들이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현장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번 세미나와 업무 협약은 도시와 공간 설계 관점에서 외로움과 고립·은둔에 대응하는 국제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며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기회"라며 "국제적 연대를 바탕으로 외로움 대응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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