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SK바이오팜 CNS·RPT 전략공개

등록 2026.02.06 11:24: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노바메이트 수익 기반 중장기 R&D전략

CNS·RPT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개발 계획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SK바이오팜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된 R&D 세션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및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중심의 중장기 연구개발(R&D) 계획을 공개했다.

6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R&D 세션은 그간 관심이 집중됐던 주력 제품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외에 차세대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개발 계획을 시장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노바메이트를 통해 확보한 이익 증가와 현금흐름에 기반한 '빅 바이오텍'으로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세션에는 황선관 신약연구부문 부사장(CTO)과 신용제 RPT Preclinical 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각각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한 CNS 연구개발과 RPT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CNS 분야에서는 뇌전증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해 축적한 CNS 및 저분자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증상 개선을 넘어 질병의 진행 자체에 개입하는 질병조절치료제(DMT)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파킨슨병의 병인과 연관된 핵심 기전과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학 접근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고 성공 확률 높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PT 분야에서는 두 개의 외부 도입 파이프라인과 한 개의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별 표적 단백질과 핵심 경쟁력 그리고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확장성∙안정성∙효율성을 개선한 독자적 킬레이터(Chelator) 플랫폼 확보 계획을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23년 뉴 모달리티인 RPT로의 진출 선언 후, 2024년과 2025년 외부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

또한 인하우스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신약후보물질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준비하며 RPT 연구개발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인 방사성동위원소(RI) 공급망도 다각화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차세대 파이프라인과 핵심 플랫폼 기술의 개발 진전 및 주요 마일스톤을 학회 발표와 IR 활동을 통해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두 개의 신약을 자체 발굴했고 혁신 신약의 발굴부터 임상, 미국 FDA 허가, 미국 내 성공적인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경험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신약 개발의 성공 스토리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