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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해소 광주지원 정책…상생카드·G-패스·출생축하카드

등록 2026.02.08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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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카드 10% 할인·청소년 반값 대중교통

올해부터 신생아·미취업 청년 50만원 지원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상생카드 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지(G)-패스',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급,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일자리 공제 사업,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체크·선불)는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하거나 충전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상시 할인하며 오는 28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인근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제공한다.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G-패스'는 어린이 무임, 청소년 반값 혜택에 더해 성인의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모두의 카드'와 연겨해 통합 환급체계를 운영한다.

35세부터 39세 시민도 청년으로 포함해 지(G)-패스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1인당 50만원이 충전된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광주에서 출생한 아동이며 첫째아는 출생 직후부터, 둘째아 이상은 1세가 되는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권자는 부모 등 출생신고 신청권자로, 출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은 지급 연령을 기존보다 1세 확대해 9세 미만까지 지원하고, 월 지급액도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까지 확대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아이돌보미 돌봄수당도 기존 1만590원에서 1만1120원으로 오른다.

또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과 취·창업 준비형, 직무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다양한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취업성공수당 50만원도 지급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가 대상자를 선정하면 광주은행이 대출을 실행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의 100%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청년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부담을 0.5%로 낮춘다.

아울러 청년이 일정기간 근속해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광주시가 함께 지원해 만기 때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화를 앞두고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60%까지 대폭 확대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때 가사, 식사, 동행 등 맞춤형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약사의 가정방문 복약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통합돌봄 방문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가 지원하는 정책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정책"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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