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가성비 앞세운 복합매장 전국 20여곳 확대한다
등록 2026.02.10 10:17:23
동대전점 메가스토어 등극예고…브랜드 차별화
시니어 패션 명가 위상 공고…제2 전성기 열 것
![[서울=뉴시스] 형지의 첫 복합매장 '크로커다일레이디·까스텔바작 동대전점'. (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051_web.jpg?rnd=20260210100132)
[서울=뉴시스] 형지의 첫 복합매장 '크로커다일레이디·까스텔바작 동대전점'. (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패션그룹형지가 복합매장 확대와 상품 강화 등 올해의 중점 마케팅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복합매장 경쟁력에 확신을 갖고, 매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성비와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더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형지가 지난해 10월 첫 복합매장으로 선보인 '크로커다일레이디·까스텔바작 동대전점'은 여성복 강자 크로커다일레이디 고객층과 까스텔바작 스포츠 상품군이 한 공간에서 만나며 고객층이 남녀로 확대됐다.
이에 동대전점은 개점 이후 연 매출 10억원을 내다보는 '메가 스토어' 등극을 예고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기존 의류 브랜드 간의 결합을 넘어 형지에스콰이아 등 잡화 브랜드와의 결합까지 복합매장 모델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주요 상권에 20여개 대형 복합매장을 열면서 지역 거점 매장으로 육성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상품 기획 측면에서는 기후 변화로 점차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점에 주목해 비수기 매출을 견인할 '3계절용 베이직 아이템'을 강화한다.
향기 가공 소재 및 친환경 소재 강화 등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군도 확대해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의류와 잡화를 아우르는 전략적인 복합매장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니어 패션 명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제2의 전성기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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