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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 '한국떫은감협회'→'한국감협회'로 명칭 변경

등록 2026.02.11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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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부정적 인식 반영…품목 명칭 혼선 해소 목적

소비자 이해도 높이고 감 산업 경쟁력·판로 확대 기대

[세종=뉴시스] 한국감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감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기존 '한국떫은감협회'의 명칭을 '한국감협회'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떫은'이라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행정적으로는 '떫은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지만 법률상 품목 명칭은 '감'으로 표기돼 있어 용어 혼선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감은 단감과 달리 수확 직후 생과로 소비되기보다는 곶감, 감말랭이, 홍시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소비되는 품목이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떫은감이 덜 익은 감이라는 오해를 줄이고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감협회는 명칭 변경이 품목 인지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급 안정과 판로 확대 등 감 자조금 사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한우 한국감협회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농협과 협력해 감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곶감, 감말랭이, 반건시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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