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 주호영 "6선 피로감? 결과로 말할 것"
군부대 이전·AI 혁신기술개발…‘10조 경제’ 청사진 제시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이 25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앞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6.01.2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5/NISI20260125_0021138493_web.jpg?rnd=2026012514234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이 25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앞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6.01.25. [email protected]
주 의원은 이날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국민 삶을 바꾼 명품 법안 TOP 10'을 주제로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3월 개원을 앞둔 '대구회생법원 설치법' 통과를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대구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디지털 대구'와 '군부대 이전'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수성 알파시티에 총사업비 5510억원 규모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사업'을 확정 짓고 8000억원 규모의 SK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계획을 내놨다.
또 도심 내 5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2030년까지 완료하고 후적지를 의료·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거점으로 개발해 약 10조원대의 경제 파급효과와 6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주 의원은 "대구는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청년의 미래와 도시의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구호보다 결과로, 말보다 실행으로 대구의 머슴이 돼 완장이나 감투가 아닌 겸손한 자세로 성과를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해 "문이 열릴 때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며 "이렇게 절박한데도 (선거) 유불리를 따져 뒤에서 딴소리 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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