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는 필연"… 황운하, 민주당·혁신당 연대론 재확인
황운하 "삼파전 없으며 누가 후보인지와 방식만 남아"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12일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설명하는 황운하 국회의원. 2026.02.12.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357_web.jpg?rnd=20260212104753)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12일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설명하는 황운하 국회의원.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세종시장 후보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동시에 나오는 일은 결코 없다"며 단일화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다.
황 의원은 12일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당 여부와 관계없이 출마는 이미 조국혁신당 후보로 전제된 것"이라며 "선거 전 합당이 없다는 결론이 난 만큼 애초 구상대로 선거연대와 단일화로 간다"고 못 박았다.
그는 "호남은 민주당과 경쟁 체제로 가야 정치 발전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선거연대가 기본 기조"라며 "세종시장 선거 역시 단일 후보 체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최민호 세종시장이 "황운하 후보는 중도에 그만둘 것"이라고 언급한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잘못된 예측"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민주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로 맞서게 될 것이고, 선거는 양강 구도로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그는 "단일화는 반드시 된다. 누가 후보가 될지, 어떤 방식으로 단일화를 결정할지만 남았다"며 "여론조사든 경선이든 중앙당 차원에서 협의해 단일 후보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관련해 황 의원은 "아직 본격적인 출마 선언과 선거운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수치일 뿐 큰 의미는 없다"며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후보 개인 지지율이 10% 안팎을 기록하는 것은 오히려 고무적이다.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면 지지율은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시장은 단순 행정가가 아니라 정치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검찰개혁을 20년간 주장해 결국 수사·기소 분리를 완성시킨 추진력과 정치력을 세종시 발전에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과 합당이 추진될 것이므로 결국 민주당 시장이 될 것이라는 시민들의 판단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삼파전은 없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반드시 단일화한다"며 "세종시장 선거는 최민호 시장과 민주진보 진영 단일 후보의 1대1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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