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확산 비상" 창녕군, 1900마리 전량 살처분
대합면 이어 창녕읍 농장서 ASF 확진…1900여 마리 긴급 살처분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5994_web.jpg?rnd=20260122082739)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군은 긴급 살처분과 이동제한, 집중 소독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추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이 나온 데 이어 14일 최초 발생농장 방역대 내 창녕읍 양돈농장에서 ASF 추가 발생을 확인했다.
이 농장은 13일 실시한 환경 시료 검사에서 ASF 항원이 검출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즉각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및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900여 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매몰 조치됐다. 이후 축사 내 잔존물 제거와 세척·소독 등 후속 방역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또 방역지역 반경 10km 내 14호 양돈농장에 대해 이동제한과 일제 소독,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과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농장 진입로와 주요 도로, 축산 차량 이동구간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 해제 시까지 돼지·차량·인력 이동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발생에 따라 긴급 살처분과 정밀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폐사 또는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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