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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00]이철우 3선 vs 김재원·최경환 추격전…경북지사 '촉각'

등록 2026.02.2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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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총리, 김재원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등 거론

민주당 권오을 장관, 임미애 의원 등 거론

【경북=뉴시스】경북 도청 전경. 뉴시스DB. 2026.02.20 photo@newsis.com

【경북=뉴시스】경북 도청 전경. 뉴시스DB. 2026.02.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자는 현재까지 3선을 노리는 이철우 현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경환 전 부총리, 이강덕 전 포항시장 등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리무중인 상태다.

건강 문제가 부각됐던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11일 일찌감치 3선 도전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암에 걸렸지만 6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힘으로 경북발전에 힘쓰겠다"고 고 말했다.

3선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2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책임한 일방통행 경북도정이 계속되면 실패를 거듭할 것이다"며 "이 시대는 세대교체 선수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경북도의 위대한 전진을 위해 김재원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4선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1월 19일 "침체된 경북을 재건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제는 관리 위주의 행정 전문가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판을 읽고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경제 도지사가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강덕 전 포항시장도 2월 2일 "'제2의 박정희'가 되겠다. 박 전 대통령이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했듯이 저도 제 삶을 경북과 도민을 위해 온전히 바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의원,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거론되고 있지만 구체적 행보는 없는 상태다.
[대구=뉴시스]가나다순. 사진 상단 왼쪽부터 김재원·이강덕·이철우·최경환(이하 국민의힘), 사진 하단 권오을·임미애·오중기(이하 더불어민주당)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가나다순. 사진 상단 왼쪽부터 김재원·이강덕·이철우·최경환(이하 국민의힘), 사진 하단 권오을·임미애·오중기(이하 더불어민주당)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험지’인 경북지사 출마 신청자는 한 명도 없었다. 추가 공모가 예정돼 있지만 인물난을 극복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시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경북지사 선거에도 대형 변수로 꼽힌다.

대구·경북의 통합법이 조만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구시장·경북도지사 2개의 선거는 대구·경북특별시장(가칭) 1개의 선거로 합쳐지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구·경북특별시장 선거가 확정된다면 민주당에서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전략적으로 강력한 후보자를 내세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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