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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층 덕소역 랜드마크시티, 사업타당성 검토 11월께 결론

등록 2026.02.20 15: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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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8층 중 19개 층 청년공간으로 조성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재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덕소역 인근에 58층짜리 '청년·문화 활력 랜드마크 시티'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타당성검토 결과가 11월에 나온다.

20일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시는 민간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와부읍 덕소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덕소역 일대 시유지 등을 활용해 지하 6층~지상 5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년·문화 활력 랜드마크 시티'로 명명된 해당 건물은 청년시설과 커뮤니티시설, 판매시설,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층 중 총 19개 층이 청년 관련 공간으로 활용된다.

추정 사업비만 1조2000억원 규모인 만큼 민관합동개발 방식의 추진이 유력한 상태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

시는 일단 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이패동 일대 약 100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와부읍 덕소리 일원 약 3만㎡ 부지를 포함시켜 사업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준공되는 해당 용역에는 덕소역 인근 존치관리구역 등을 활용한 기본적인 개발 구상과 타당성검토, 경제성 분석, 사업화방안과 함께 현금출자, 공사채 발행, 민간자본 유치 등 재원 마련 방안도 포함돼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덕소는 우리시 남부생활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중심 공간이 부족해 지역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나 재정비사업 추진으로 여건이 달라져 구심점이 될 랜드마크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만 아직 초기 계획 단계인 만큼 세부적인 부분은 사업성 검토가 끝나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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