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합의 임박" 발언 중에도 러-이란 해군 대규모 합동 훈련
오만 해협과 북 인도양에서 대대적 훈련.. 이란 피격에 대비
이란 해군 자산 합동훈련에 총 출동..미국도 이란 공격 준비
![[서울=뉴시스]주요 반서방 주축으로 알려진 이란과 러시아, 중국 3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이란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중국이 2025년 3월 13일 공개한 훈련 영상.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2026. 02. 20.](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645_web.jpg?rnd=20250313142222)
[서울=뉴시스]주요 반서방 주축으로 알려진 이란과 러시아, 중국 3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이란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중국이 2025년 3월 13일 공개한 훈련 영상.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2026. 02. 20.
이는 미국의 항공모함 추가 파견 등으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더욱 강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이다.
이란의 이란혁명수비대(IRGC) 특수 작전부대 팀들과 러시아군은 이번 훈련에서 납치된 함선에 대한 구출 작전의 연습을 수행했다고 이란 군 웹사이트는 보도하고 있다.
이란은 이번 훈련에 알반드 구축함과 미사일 발사용 전함들, 헬기들, 상륙용 장비, 특수 부대 팀들, 전투용 쾌속함들을 대거 참가 시켰다고 웹사이트를 인용한 외신들이 밝혔다.
이 훈련에 앞서서 IRGC는 이번 주 초에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훈련을 했고 그 때문에 전략적 수로인 이 해협의 통행이 한 동안 봉쇄되기도 했다.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제럴드 포드항공모함을 중동에 파견해 에이브러햄 링컨 호에 이어 탄도 미사일 발사와 항공기 출격 준비를 마쳤다.
CNN은 이 같은 해군 공군 전력의 증강이 중동 지역에서 미군의 이란 공격이 빠르면 금주 내에 시작될 징조라고 18일 보도한 바 있다.
![[반다르자스크(이란)=AP/뉴시스] 이란 해군이 반다르 자스크 항구도시 인근 오만해에서 2024년 7월 기동훈련 중에 누르 미사일을 해안에서 바다로 발사하고 있다.(AP 자료사진). 2026. 02. 20.](https://img1.newsis.com/2024/07/11/NISI20240711_0001257412_web.jpg?rnd=20240711200843)
[반다르자스크(이란)=AP/뉴시스] 이란 해군이 반다르 자스크 항구도시 인근 오만해에서 2024년 7월 기동훈련 중에 누르 미사일을 해안에서 바다로 발사하고 있다.(AP 자료사진). 2026. 02. 20.
미군의 공격 작전은 이스라엘군과 합동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로 몇주일씩의 장기간 공격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그 소식통은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19일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의 핵합의로 이끌어 내기위해 "제한적인 선제 군사공격"을 저울질 하고 있다는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 동안 간접적으로 진행해 오던 미-이란 핵협상이 다음 회담의 데드라인을 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란 타격에 대한 수많은 이유와 논쟁이 있지만 외교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라고 답했다.
이 같은 긴장 속에서 폴란드의 도날드 투스크 총리는 2월 19일 국민들을 향해 이란의 전쟁에 대비해 즉시 출국하라고 밝혔고 이란 여행 금지를 권고해 미국의 선제 타격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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