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 재점화합니다…다음이 궁금하네요
오늘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아이브(왼쪽부터 레이, 가을, 장원영, 안유진, 이서, 리즈)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아이브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3.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21184494_web.jpg?rnd=2026022314215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아이브(왼쪽부터 레이, 가을, 장원영, 안유진, 이서, 리즈)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아이브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3. [email protected]
아이브의 정규 음반은 2023년 4월 정규 1집 '아이브 아이브(I've IVE)' 이후 약 2년10개월 만이다. 미니 앨범 포함 앨범 단위의 신보는 지난해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6개월 만이다.
'리바이브 플러스'는 단순한 리셋이나 변화 선언이 아닌 재점화에 가까운 앨범이다.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의 서사를 쌓아온 아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그 시선을 '우리'로 확장한다. 관계와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각오다.
안유진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리바이브 플러스' 쇼케이스에서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타오르는 불꽃을 더 멀리, 더 넓게 번지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블랙홀', '뱅뱅'을 비롯해 '숨바꼭질(Hush)', '악성코드' 등 12곡이 실린다. 장원영의 '에잇(8)', 가을의 '오드(Odd)', 이서의 '슈퍼 아이시(Super ICY)', 리즈의 '언리얼(Unreal)', 레이의 '인 유어 하트(In Your Heart)', 안유진의 'Force(포스)' 등 멤버별 솔로 트랙도 포함된다.
'블랙홀'은 시네마틱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셔플 기반의 트랙이다. 넓게 펼쳐지는 공간감과 영화적인 사운드 텍스처가 특징이다. 소멸과 탄생이 공존하는 '블랙홀'의 이미지를 통해 아이브가 바라보는 현재와 변화를 표현했다. 빠르게 확산되기보다 안쪽으로 응축되는 사운드 구조는 지금 아이브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며, 정규 2집이 향하는 방향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이 곡의 노랫말은 작사가 서지음이 지었다. 서 작사가는 데뷔 싱글 '일레븐'부터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을 함께 해왔다. '블랙홀'에선 서 작사가와 아이브는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한다. 여기에 '황유빈(XYXX)' 작사가도 힘을 보태며 아이브가 '블랙홀'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서사를 가사로 담아냈다.
![[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8283_web.jpg?rnd=20260223162359)
[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최근 음원 차트에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걸그룹인 '키키(KiiiKiii)'와 선의의 경쟁을 하는 중이다. 키키의 신곡 '404(New Era)'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아이브의 '뱅뱅'이 정상을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안유진은 "소속사 식구인 키키와 함께 사랑 받고 있어서 기뻐요. 같은 예능 촬영을 통해서 친해지게 됐는데, 서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이미 음원차트 강자를 여러 번 경험한 아이브에겐 숫자는 더 이상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리즈는 "다음이 '궁금해지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계속 듣고 싶어요. 다행히 대중 분들의 반응도 좋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시도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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