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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 확산 저지 총력" 화선 8㎞ 중 4.6㎞ 진화

등록 2026.02.23 11:52:29수정 2026.02.23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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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진화율 58%로 올라"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23일 오전 9시 30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 상황과 진화계획에 대해 산림청장 직무대리(산림청 차장)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 0.2 23. shw1881@newsis.com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23일 오전 9시 30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 상황과 진화계획에 대해 산림청장 직무대리(산림청 차장)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 0.2 2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경남 함양산불에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진화율이 58%로 올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위해 23일 현재 진화 헬기 51대와 진화 차량 119대, 진화 인력 75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232㏊며 화선 길이 8㎞ 중 4.6㎞를 진화 완료, 현재 진화율은 58%다.

산림 당국은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 보호와 북쪽 산불 확산 저지를 위해 산림청 헬기 2대를 활용해 산불지연제 3만6000ℓ를 살포하는 등 확산 차단 조치를 병행했다.

특히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대응해 주민 164명이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남도는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며 "헬기 조종사와 지상 진화 인력 피로도를 고려해 안전하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에서 불이 났다.

이에 산림당국은 산불에 대한 효적 통합지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음 날인 22일 오후 10시를 기해 산불현장통합지휘 권한을 산림청장으로 전환하고 오후 10시 30분에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는 피해면적 100㏊ 이상에 평균풍속 11㎧ 이상, 예상진화 시간 48시간 이상 및 주택 등 주요시설 20동 이상 피해 우려될 때 발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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