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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 민관협의체 출범…수요자 중심 데이터 정책 설계 시동

등록 2026.02.23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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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학계·언론 참여…거버넌스 운영계획 공유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가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과 공공·민간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사진 = 데이터처 제공) 2026.02.2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가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과 공공·민간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사진 = 데이터처 제공) 2026.02.2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과 공공·민간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가데이터처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국가데이터 민관협의체 출범회의'를 열고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계획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격식 위주의 회의체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언론 등 실무 전문가로 중심으로 구성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위원으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DI도서관 등 데이터 정책 집행 공공기관과 이영섭 동국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강형구 한양대학교 파이낸스 경영학과 교수, 주요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 신한카드, 우리금융지주, 카카오, SKT 등 민간기업도 참여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인사말씀에서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여 AI 시대에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국가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를 데이터 정책 기본 방향을 잡는 원년으로 삼고, 수시 회의를 통해 실천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절된 데이터 정책을 통합하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 운영계획도 공유됐다. 특히 데이터 혁신의 법적 근거가 될 국가데이터기본법 제정안과 국가데이터 관리체계 확립, 인프라 확대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 위원들은 데이터 활용과 보호의 균형, 정책 사각지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향후 국가데이터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데이터 활용의 제약 요인을 개선해 관련 법·제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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