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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부내륙철도시대 도래, 미래형 도시 도약 준비"

등록 2026.02.25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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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신도시·초전신도심, 성장 혁신벨트 조성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도시…광역 관광벨트 구축

[진주=뉴시스] 진주시 정봉호 도시주택국장, '진주미래비전' 발표 기자회견.2026.02.25.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정봉호 도시주택국장, '진주미래비전' 발표 기자회견[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6일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을 계기로 교통·산업·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 정봉호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개통 대비, 진주 미래비전'을 이같이 제시했다.

시는 철도 개통의 효과가 단순한 이동시간 단축에 그치지 않고 산업 발전과 인구 유입,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 허브(Hub) 구축 ▲우주항공산업을 통한 지역혁신 ▲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미래의 명품 도시로의 비전을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철도가 개통된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주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서부 경남의 교통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진주역의 수용 능력 확충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남측 철로 공간을 활용한 '대합실 증축사업'을 2031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역세권 공영 주차타워를 2027년까지 조성해 증가하는 철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이전을 추진 중인 '진주 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진주역과 연계해 철도·시외·고속·시내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환승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충도 추진한다. 아울러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 개설 ▲신진주역세권~정촌 매동 간(시도 27호선) 도로 개설 ▲문산~금산교 간(지방도 1009호선) 건설 사업 ▲집현~문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과 순환 도로망, 우회도로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철도 개통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우주항공산업 시험·인증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24년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및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민군 겸용 미래형 비행체 안전성 평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철도와 연계한 '지역성장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도시' 조성, '철도와 함께 완성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 내륙철도의 개통은 청년과 기업, 관광객이 유입되는 새로운 기회 요인이며 남·중부권 거점도시로의 미래를 착착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시는 남부 내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교통 허브를 넘어 산업·문화·관광이 융합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진주시, 남부내륙철도 현황도.(사진=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남부내륙철도 현황도.(사진=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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