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농업용수 공급 기반 확충에 1494억 투입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등 정비·보강 집중

경남 하동군 하동저수지.(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기반정비사업 예산 1494억원(국비 1260억, 지방비 234억)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강수 편차 확대와 국지성 호우 증가 등 이상기후로 농업용수 확보 및 농경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보강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노후화로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의 적기 정비와 재해 취약 구간 중심으로 보강사업을 추진해 가뭄 시 용수 부족난을 완화하는 한편 폭우·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용수 공급 취약 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규 용수원을 확보하고,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으로 물 공급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 현장 여건을 면밀히 반영하여 공정을 관리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과가 농업 현장에 신속히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재해 예방은 농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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