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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물고 싶은 광주로" 인구정책 1조5164억 투입

등록 2026.03.03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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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움·일자리 창출·활력도시 구축 목표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자율주행·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변환을 위해 1조5164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총 1조5164억원 규모의 '2026년 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인구정책은 인구 감소의 핵심 원인인 청년인구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일자리 중심 인구 유입, 활력있는 도시공간 조성, 미래 인구구조 적응력 제고 등 4대 전략, 135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의료산업 실증·상용화 생태계 구축, 미래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

또 암(Arm) 스쿨 설립과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취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양육·의료·돌봄을 아우르는 '아이키움 올 인(ALL-IN) 4대 케어'를 추진하고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 손자녀 가족 돌봄 지원을 위해 517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중심 인구 유입 정책에는 52개 사업에 9102억원을 배정해 인공지능·미래차 등 전략산업을 육성한다.

활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 정책에는 21개 사업 4975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정주여건을 높인다.

아울러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 고령사회 대응, 외국인 지원 정책에 570억원의 예산을 활용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오는 7월 32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이 광주로 오는 '인 전남광주' 시대가 열린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부강한 신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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