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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인터배터리 참가…전고체·LFP 통합 솔루션 공개

등록 2026.03.04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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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행사장 부스. (사진=피엔티) *재판매 및 DB 금지

피엔티 행사장 부스. (사진=피엔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는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엔티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온 롤투롤(Roll-to-Roll) 기반 전극 제조 설비 기술과 전지용 동박 생산 설비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고속·고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공정 기술을 소개하며, 고객사의 수율 개선 및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산업용 믹싱 전문 기술 기업 뷜러 그룹(Bühler Group)과 협업해 개발한 '드라이 룸(Dry Room) 기반 파일럿(Pilot) 원스톱 솔루션'을 공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전고체 전지용 건식 믹싱, 건식 코팅, 압연 등 핵심 공정을 통합 설계한 파일럿 라인 플랫폼으로, 차세대 전고체·건식 전극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공정 최적화와 파일럿 검증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소재 전문 자회사인 피엔티 머티리얼즈와 합동 전시를 진행해 4세대 고성능 LFP(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과 LFP 각형 배터리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장비 기술과 소재·셀 제품을 아우르는 전시 구성을 통해 LFP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피엔티는 이번 참가를 통해 기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LFP 및 전고체 기반 차세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극 제조 설비 기술력과 차세대 건식·전고체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공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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