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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더한 '돌봄'…제주시 고독사 예방 사업 확대

등록 2026.03.04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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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위촉식

약 2000명 위기가구 발굴·지원활동 전개

[제주=뉴시스] 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위촉식에 이어 초빙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위촉식에 이어 초빙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가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제주시는 4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 1인 가구 안전 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원 75명을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했다.

행사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김진훈 복지인연구소 소장의 '고독사·복지 사각지대 인식 개선 교육 및 위기가구 위기 징후 판단 방법'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이 지역 인적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번 위촉 인원을 포함해 약 2000명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1인 취약계층 61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혜정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신속 대응하는 건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의 출발점"이라며 "우리동네 삼춘돌보미와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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