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수주 지원' 김정관, 캐나다 산업장관 만나…"장기 파트너십 구축"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면담
"우협대상자 지정까지 지원"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LG엔솔 배터리 공장 준공식 참석을 계기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5.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21195945_web.jpg?rnd=20260305090830)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LG엔솔 배터리 공장 준공식 참석을 계기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5일(현지 시간)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산업장관과 면담했다. 지난달 한화오션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산업장관 간 면담엔 현대차 등 관련 기업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가 동행했다.
현대차는 캐나다 내 수소 자원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설명하고, 생산-충전-모빌리티를 연계한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양국 장관들은 "4개월간 세번째 만남으로 양국 간 거리가 많이 가까워짐을 느끼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이 양국 산업협력을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발전시킬 모멘텀"이라는 점에 동감했다.
면담에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넥스트스타 에너지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외에도 졸리 장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수상, 드류 딜켄스(Drew Dilkens) 윈저 시장 등 캐나다 측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스텔란티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앞으로 고용 인원을 1300명에서 2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준공을 통해 미국 미시간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을 잇는 북미 최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망을 구축함으로써 북미 시장 선점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김 장관은 "캐나다는 한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준 오랜 친구"라며 "과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파병한 지역 중 하나인 온타리오주에 양국 산업협력의 상징이자 이정표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을 짓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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