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DB 꺾고 5연승 질주…KCC는 삼성 격파
95-81 격파…이정현 19점 맹활약
KCC는 삼성 원정서 81-79 승리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2078133_web.jpg?rnd=20260307161332)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원주 DB를 꺾고 연승 횟수를 '5'로 늘렸다.
소노는 7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DB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5-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위 소노(22승 23패)는 한 경기 덜 치른 6위 수원 KT(22승 22패)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소노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쾌조의 5연승을 달리며 6강 플레이오프(PO)를 향한 꿈을 키웠다.
이날 주인공은 외곽을 공략한 이정현과 골밑을 지배한 네이던 나이트였다.
이정현은 3점 4개를 포함해 19점을 쏘며 날카로움을 뽐냈다.
나이트는 10리바운드와 함께 20점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반면 4위 DB(26승 18패)는 3연패에 빠지며 이번에도 승리를 놓쳤다.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가 나란히 20점을 넣었으나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2078134_web.jpg?rnd=20260307161410)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내내 DB를 압도한 소노가 완승을 거뒀다.
특히 1쿼터에서 이정현이 9점, 켐바오가 12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에선 이재도와 임동섭이 가세해 힘을 보탰다.
소노는 DB에 54-44로 10점 앞선 채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도 마찬가지 분위기였다. 3쿼터 중간 소노는 69-48로 21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선 3점슛이 빛났다.
이정현을 대신해 임동섭, 최승욱, 이근준 등이 날카로운 외곽포를 선보였다.
소노는 경기 종료 3분36초 전 나이트의 덩크로 쐐기를 박았고, 14점 차 승리를 챙기며 미소를 지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2078135_web.jpg?rnd=20260307161436)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선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81-79로 꺾었다.
이로써 5위 KCC는 23승 21패가 됐고, 삼성은 13승 31패로 공동 9위에서 꼴찌인 10위로 추락했다.
KCC가 삼성 상대 3연승을 달성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허훈과 숀 롱이 각각 25점과 24점을 쏘며 맹활약했다.
삼성은 상대가 턴오버 14개를 범하면서 흔들렸음에도 끝내 승리를 놓쳤다.
케렘 칸터(19점), 저스틴 구탕(15점), 이관희(13점) 등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숀 롱.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2078136_web.jpg?rnd=20260307161502)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숀 롱.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팽팽했던 전반은 삼성이 KCC에 40-38로 앞선 채 끝났다.
이날 경기 승부처는 3쿼터였다. KCC가 최준용의 자유투 40-40 동점, 롱의 골밑슛으로 42-40 역전을 이뤘다.
뒤이어 허훈이 3점슛을 넣었고, 롱이 8점을 연속으로 뽑아냈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호빈, 정성조, 구탕, 칸터 등이 외곽에서 림을 갈라 79-78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KCC였다.
종료 41초 전 롱이 덩크로 80-79로 다시 역전을 이끌었다.
실점 위기에서 나온 최준용의 수비 리바운드도 주요했다.
종료 직전 삼성은 팀파울을 범했고, KCC는 허웅의 자유투를 더해 81-79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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