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피해지 맞춤형 산림복구…1만7천여㏊ 규모
조림복원 대상지 2892㏊…2031년까지 연차적 추진

경북 청송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돼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지역 산림은 2만798㏊이다.
이 중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만7030㏊를 대상으로 산림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자체, 학계 및 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산림복구 계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복구계획은 드론 촬영과 지형, 식생피복도, 토양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과 공간 특성을 파악했다.
이어 산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지역협의회 회의 및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수립했다.
피해 지역은 경관림, 재해방재림, 밀원수림, 소득사업림 등 총 11개 구역으로 나눴다.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자연복원과 조림복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조림복원 사업은 총 2892㏊ 규모다.
총 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려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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