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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호영아티스트 1부…강동훈·문주혜·서원미 개인전

등록 2026.03.09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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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서원미의 '대극장'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미술관 서원미의 '대극장'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젊은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1부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강동훈, 문주혜, 서원미 작가의 개인전을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2부(4월 24일~5월 31일)로 이어져 박현진, 정수정, 최지원 작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2004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07명의 젊은 작가에게 개인전 개최를 지원해왔다.

강동훈은 독일과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시각과 청각을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 ‘트라이글로시아(Triglossia)’에서는 한국 근·현대 음악사를 배경으로 전쟁과 이념의 심리전에 활용된 청각 매체에 주목한다. 가상의 라디오 드라마와 다채널 사운드 설치를 통해 소리가 정치적 도구로 작동했던 조건을 탐구한다.

문주혜의 전시 ‘크로스헤어 +++(Crosshair +++)’는 이미지에 내재한 상징과 서사 구조를 해체하는 작업이다. 종교화와 게임 세계관의 유사한 도상 구조에 착안해 다양한 이미지를 재배치하며, 원래의 맥락에서 벗어난 낯선 장면을 만들어낸다.

서원미의 전시 ‘대극장(Grand Theater)’은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회화를 통해 개인적 서사와 역사적 사건을 함께 다룬다. 전시는 ‘낮’과 ‘밤’이라는 두 개의 무대로 구성돼 외부 세계의 사건과 내면의 심리 풍경을 교차시키며 감각 중심의 회화적 서사를 펼친다.  관람료는 3000~5000원.


2026 금호영아티스트 1부…강동훈·문주혜·서원미 개인전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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