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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이 자활 일자리로…나주서 '이색 자립 실험'

등록 2026.03.10 16:28:26

BGF리테일 협력 '사회서비스형 자활모델' 주목

나주지역자활센터는 9일 빛가람동에 'CU편의점 나주중흥점'을 개소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지역자활센터는  9일 빛가람동에 'CU편의점 나주중흥점'을 개소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단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일반 편의점을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사례는 드문 시도여서 눈길을 끈다.

나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빛가람동 중흥S클래스센트럴2차 아파트 정문 앞에 'CU편의점 나주중흥점'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편의점은 BGF리테일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나주시 관계자와 박철수 나주지역자활센터장, 지역 단체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자활 일자리 모델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나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편의점·식당·카페·건물 관리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에 74명이 참여 중이며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기반 자립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철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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