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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 인하인천미래포럼 2회차 열려

등록 2026.03.12 1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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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2회 공론장이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2회 공론장이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2회 공론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1일 열린 제2회 공론장에선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지역 자영업·소상공인 위기와 소비 위축, 금융부채 문제 등 인천 민생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재준 인하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고금리·고물가 국면 속 지역 소비 위축과 자영업 경영환경 악화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과 구조 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채 부담, 임대료·플랫폼 수수료 문제 등 구조적 어려움을 짚으며 제도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민생경제 위기를 단기적 경기 대응 차원을 넘어 산업·금융·복지 정책이 연계된 종합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방정부가 지역화폐, 공공조달,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등을 유기적으로 설계해 체감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달 18일 열리는 제3회 공론장에서는 '지속가능한 도넛도시 모델과 인천의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생태적 한계와 사회적 기반을 동시에 고려하는 '도넛경제' 관점에서 인천의 환경·해양·에너지 정책 과제를 짚을 예정이다.

인하대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3회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인천형 지속가능 모델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은 인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 학생, 전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하대 지역협력센터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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