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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퍼레이션' 품은 하남시…본사, 위례신도시로 간다

등록 2026.03.12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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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AI혁신클러스터와 시너지 기대

[하남=뉴시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왼쪽)가 12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왼쪽)가 12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국내 정보보안 분야 대표기업 중 하나인 글루코퍼레이션의 본사를 하남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 온 5대 보안솔루션기업 중 하나다.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축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된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을 주도하며 보안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구체화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본사와 연구소를 2029년까지 하남 위례지역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전이 완료되면 본사 3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하남지역에 배치한다.

시는 이글루코퍼레이션 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의 PM(Project Manager) 제도를 개선한 '기업 매니저' 제도로 이전 추진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 매니저 제도는 해당 기업이 원활하게 이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통과 건축 등 각 분야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행정절차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이글루코퍼레이션 이전은 3조원 규모의 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해외 수출을 지향하는 우리 기업에 위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하남에서의 성장이 다른 IT 기업들의 진출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이번 이글루코퍼레이션 본사 이전이 하남시의 첨단산업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글루코퍼레이션 유치로 4년간 누적 투자유치액이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신규 유먕기업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현장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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