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총 분실하고 택시기사 폭행하고…광주 경찰 왜 이래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12/NISI20200812_0016564064_web.jpg?rnd=20200812145409)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부경찰서 유치장 장비 보관함에서 가스총 한 정이 사라진 사실이 인지됐다. 해당 가스총은 피의자 호송 과정에서 쓰이는 장비다.
분실 사실은 최근 인사발령 후 직원들 사이 장비 인수인계 과정에서 인지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유치장 주변과 출장지 등을 살펴보며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정확한 분실 날짜도 특정하지 못했다.
반출과 반입에 쓰이는 서류는 문제 없이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총기일련번호 등을 토대로 전국 경찰서와 총포사에 가스총을 수배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반출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분실 사건에 책임을 통감한다. 하루빨리 장비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택시기사와의 요금 시비 끝에 현직 경찰이 폭행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다.
A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경위는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탔다가 요금 문제로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A경위는 '자동 결제가 되는 택시로 착각해 이미 결제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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