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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진접선 추가 정차, 최소 비용 최대 효율로 추진"

등록 2026.03.12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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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진접선 배차간격 문제에 대해 답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진접선 배차간격 문제에 대해 답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진접선 배차간격 문제에 대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가능한 최대치의 추가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2일 진행된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실문 답변에서 진접선 배차 문제와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현황과 추가 정차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진접선 개통 이후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배차간격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 편의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정차 최대치인 왕복 72회 정차를 목표로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 교통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진접선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개통된 진접선은 불암산역과 진접역을 연결하는 14.89㎞ 길이의 노선으로, 이용 수요는 기본계획 대비 97% 수준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12분, 평시 20분으로 다소 긴 편이나, 추가 정차가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경우 시가 부담하고 있는 연 300억원 가량의 운영손실도 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난해 진접차량기지 운영 등 새로운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진행된 연구용역에서는 최대 왕복 72회까지 추가 정차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 역시 서울 구간 시격 유지, 인입선 운행, 정차에 따른 가감속 등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아 서울시와의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주광덕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효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배차간격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와 관련해 서울시에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입·출고 차량 추가 정차와 배차간격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건의한 바 있고, 서울시 정무수석과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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