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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스마트허브 단지 악취 배출업소 32곳 집중관리

등록 2026.03.15 07: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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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억원 투입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공정 개선 유도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관내 스마트 허브 단지 지역의 악취 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단속에 나서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6.03.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관내 스마트 허브 단지 지역의 악취 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단속에 나서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스마트 허브 단지 지역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 투입과 함께 사업장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 허브 주요 악취 배출업소’ 32곳을 선정하고, 총 68억원 규모의 자발적 시설 개선과 집중 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집중 관리 대상은 최근 "악취방지법"을 위반했거나 악취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업소, 그리고 현장 순찰 시 악취 강도가 높게 측정된 사업장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곳들로 구성됐다.

시는 연중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장들이 ▲노후 방지시설의 신규 설치 및 보수 ▲설비 운영 최적화 ▲공정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시설 투자와 기술 지원을 병행해 악취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주력한다.

또 철저한 사후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시는 악취에 취약한 야간 시간대와 기온이 올라가는 하절기에 불시 점검을 강화한다. 민간 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악취 강도를 측정하고, 각 사업장의 분기별 이행 계획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낡은 시설의 근원적인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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