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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국가대표 후보·청소년 대표 포항서 합숙 훈련

등록 2026.03.15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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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후(포항고)·김준모(장기중) 등 선수 24명 참가

대한요트협회 공모, 국가 대표 훈련지 포항 선정

[포항=뉴시스] = 지난해 9월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환동해컵·원동컵 국제 요트대회. 2026.03.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지난해 9월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환동해컵·원동컵 국제 요트대회. 2026.03.1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8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국가대표 후보 선수·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달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한 '국가대표 후보 선수·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지' 공모를 통해 포항에 유치했다.

포항은 훈련지 유치 공모에서 경남 거제시·강원 강릉시·경북 울진군 등 주요 해양 도시와 경쟁 끝에 우수한 해상 훈련 여건과 숙박 인프라, 유치 의지 등을 인정받아 최종 훈련지로 선정됐다.

합숙 훈련에 대한민국 요트계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후보 선수 20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24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특히 포항 출신 유망주인 김민후(포항고)·김준모(장기중) 선수도 명단에 포함돼 고향 앞바다에서 기량을 다진다.

훈련 기간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스포츠 인권·도핑 교육과 스포츠 영상 분석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 꿈나무 선수도 선진 스포츠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 체육회·경북 요트협회와 협력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 시설과 구조선, 해상 훈련장, 강의실 등을 지원하고, 종합운동장 체력 단련장과 체육관을 전면 개방해 선수들의 훈련을 뒷받침하고, 선수단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열어 해양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흥섭 시 해양산업과장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합숙 훈련을 유치한 것은 포항의 해양 스포츠 인프라와 잠재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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