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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임관식 감독 "프로는 결과로 말해…수비 실수 보완할 것"

등록 2026.03.15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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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병수 감독, 심판 충돌 관련 "우리 구단에 치료비 청구해 달라"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이 15일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1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이 15일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FC(아산) 임관식 감독이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좀 더 보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산은 15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90분 내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2-3으로 아쉽게 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임관식 감독은 "'졌잘싸' 같은 말은 하지 않겠다"며 "프로는 결과로 말해야 한다. 저희 선수들은 2주간 열심히 준비했지만 작은 차이가 결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종일관 마지막까지 득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수비에서 실수로 인해 실점했던 부분은 앞으로 잘 준비해서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산의 선수명단은 K리그1에서 뛰었던 대구보다 객관적으로 차이가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아산 임관식 감독은 90분 내내 무척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고 4800여 관중들은 이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임 감독은 "완성단계로 가는 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오늘도 강팀을 상대로 우리의 경기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높은 위치에서부터 압박하고 득점을 하기 위한 선수들의 공격적인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승장인 대구 김병수 감독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골을 넣었다는 것이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힘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색적인 장면도 나왔다. 대구의 3번째 골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환호를 위해 달려가던 대구의 후보 선수들과 제1부심이 충돌하며 부심이 부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한 것.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자세한 장면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로 인해 발생한 일이니 치료비는 우리 구단으로 청구해 달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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