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대 1억 대출 이자지원…청년 주거안정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로 미혼 청년은 연 소득 45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시는 은행금리 중 최대 연 4.1%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임대차 계약 기간 내 2년 이내로 설정되며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세종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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