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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상 차림에 보탬되길" 중국 동포 두 달째 온정

등록 2026.03.17 13:31:51수정 2026.03.17 14: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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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청주점 드림박스에 75만원 상품권

지난달에도 손편지와 함께 275만원 기부

"아이들 밥상 차림에 보탬되길" 중국 동포 두 달째 온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아이들을 사랑하는 중국 동포의 따뜻한 마음이 두 달 연속 지역사회를 지폈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 청주점 내 '드림박스'에 7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접수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소중한 아이들의 든든한 밥상 차림에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K 재외동포 중국 조선족 삼촌이. 사랑해 많이 많이'라고 손편지를 적었다.

이 기부자는 지난달에도 '한없이 소중한 아이들에게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맛나는 우리의 라면과 과자로 아이들이 맛나는 시간을 즐기기 바랍니다. 재외동포 중국 조선족 삼촌이'라는 내용의 손편지와 함께 27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림박스에 넣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며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림박스는 청주시가 2024년부터 이마트 청주점과 롯데마트 청주점·상당점에 설치·운영 중인 기부물품 수거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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