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책의 물결, 춘천 산冊' 출발…홍보대사에 김영철

등록 2026.03.23 10:00:43수정 2026.03.23 10:01: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체부, '대한민국 독서대전…'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도

춘천 시작으로 전국 지역 서점 연계해 독서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시작되는 책 물결이 전국으로 퍼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범국민 독서문화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을 추진한다. 춘천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지역 서점을 통해 생애주기 맞춤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국민의 일상에 책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를 선정하고, 독서의 달인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김포를 비롯해 군포, 인천, 제주, 고양 등이 책의 도시로 선정돼 독서축제가 진행됐다.

올해 책의 도시로 선정된 춘천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책의 물결, 춘천산책(冊)'을 주제로 체험과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독서대전 홍보대사에는 방송인 김영철씨가 위촉됐다. 그는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 등을 집필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는 춘천 명소인 공지천 유원지에서 독자 423명과 함께 독서하는 '리딩파티 인 춘천'을 개최한다. 또 춘천 마임축제와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춘천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 총 41개관에 달하는 독서 기반시설을 운영하며 여러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도서전, 춘천 도서전 등을 열어 지역 작가와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오는 9월 18~20일에는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춘천에서 시작된 책의 물결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올 한 해 지역은 물론 출판·서점·도서관계와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