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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노동청, '화재 74명 사상' 안전공업 압수수색

등록 2026.03.23 09:39:26수정 2026.03.23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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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대화동 공장도 '압수수색'

'안전 및 소방 자료' 등 확보 방침

화재원인·불법증축·안전관리 조사

[대전=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3.22. hwang@newsis.com

[대전=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3.2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노동당국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대전고용노동청과 함께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찰 인력 40명과 노동당국 인력 20명 등 총 60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불법 증축 여부, 안전 관리 등과 관련한 안전 및 소방자료를 압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이뤄진 16명을 입건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화재 원인을 규명한 뒤 잘못 및 책임 여부를 파악하고 추후 입건하는 것이 순서다. 추가 압수수색의 경우 필요하면 추가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한편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관계 기관들과 함께 제1차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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