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6·3 지방선거 앞서 지방주도 성장 종합 플랜 마련"
"지방 어떻게 바꿀지, 사람을 어떻게 재배치할지 대통령 보고"
"국민 공감대 나누는 과정 거쳐 지방선거 전에 실시할 것"
최근 방미 관련 "美 최고위층, 남북 문제 관심 상당하다 느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6.03.23.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9484_web.jpg?rnd=2026032316553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총리는 "올해 3, 4월에 내가 책임지고 있는 총리실을 포함한 정부에서 하려는 일 하나가 있다"며 "여러분이 잘 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RE100 산단, 메가시티 규제 해제, 전북 새만금 투자, 공공기관 이전, 전남광주 행정통합까지, 종합적인 지방 주도 성장 종합 플랜"이라고 소개했다.
김 총리는 종합 플랜에 대해 "지방을 어떻게 바꿔 나가고, 어떤 사람이 어떻게 재배치될 것인지에 대한 것을 1차적으로 내가 책임지고 총리실에서 정부와 함께 한다"면서 "그걸 잘 정리해 대통령께 보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나누는 과정을 거쳐 지방선거 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현대차의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하며, "새 정부는 지방주도 성장이라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여기에 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에서 먼 곳을 더 우대하겠다"며 "앞으로의 기업과, 성장과, 취업과, 청년 일자리는 지방에서 나와야 된다는 확신을 갖고 로컬(지방)로 가는 성장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설명회 이후 서면 질의 응답을 진행하며,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과 회동한 것과 관련 "생각보다 한반도 문제, 북한 관계 문제에 대한 미국 최고위층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걸 느꼈다"며 "그걸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을까에 대한 일정한 내 의견을 말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함께하는 K국정설명회'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9482_web.jpg?rnd=2026032316561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함께하는 K국정설명회'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3.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정부가 국정 성공 사례 만 이야기하고, 실패 사례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좋은 말씀"이라며 "저는 김대중 정부부터 4번의 민주 정부를 거쳐본 사람으로서, 지난 민주 정부들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은 좀 잘못됐다' 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는 대목들이 있다. 기회가 되면 그런 것도 토론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현 정부와 관련해서는 아직은 '실패했다'라고 냉정하게 봐도 자평할 만한 정책은 아직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큰 방향을 잡아가고 있고 이제 시도를 해서 발전시켜야 될 영역들은 있다.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도 그 기조에 있어서는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K-국정설명회'는 국무총리 고유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총리가 직접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다.
김 총리는 지난해 12월 정부 인턴 및 수습 사무관을 시작으로 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충북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열다섯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이어왔으며, 이날 행사를 끝으로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31일부터는 비대면 소통 플랫폼인 'K-온라인 국정문답'을 시작한다.
김 총리는 이와 관련 "첫 주제는 문화"라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답하고 소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문화에 이어서, 현재 상황에 대한 걱정이 많기 때문에 (중동 상황 등) 국제 문제에 대한 국정 문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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