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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롤라팔루자 남미' 뜨자 10만명 들썩

등록 2026.03.24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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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또 한 번 10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롤라팔루자 남미' 공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Autódromo de Interlagos)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브라질(Lollapalooza Brazil)' 무대에 올랐다. 앞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압도적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이들이었던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의 관객이 이날 현장에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이들 무대를 보기 위한 온라인 생중계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하이브-게펜레코드는 캣츠아이의 '롤라팔루자 브라질' 무대가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 5만6299명, 위버스 라이브 조회 수 약 23만 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첫 곡 '데뷔'가 시작되자마자 거대한 '떼창'이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이 곡의 가사를 정확히 따라 불렀다.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가브리엘라'와 '날리' 무대 중에는 곳곳에서 안무를 따라 추는 관객들도 보였다. 캣츠아이는 1시간가량 총 13곡을 선보였다.

라라는 "이렇게 크게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걸 들으니 소름이 돋는다. 이 공연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틴계 멤버 다니엘라는 브라질 현지 관객들을 위해 포르투갈어로 소통했다. 그는 "우리가 얼마나 여러분들을 사랑하는지 잊지 말아달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롤파랄루자 남미' 공연을 통해 KATSEYE의 인기가 한층 확장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캣츠아이 곡들의 스트리밍 횟수가 약 8% 증가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36%, 칠레에서는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대의 긍정적 여파가 실제 음악 소비로 이어졌음을 엿볼 수 있다고 하이브는 특기했다.

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을 기반 삼은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데뷔한 지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을 강타하며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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