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곧 재개"…미·이란 공동 관리 구상 언급
"이란 정권 교체 불가피…협상 상대는 합리적 인물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시사하면서 중동 핵심 해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3.24](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1120369_web.jpg?rnd=2026032105180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시사하면서 중동 핵심 해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3.24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은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협 관리 방식에 대해 “공동 관리가 될 것”이라며 "나와 아야톨라(이란 최고지도자) , 현재든 차기든 누구든 간에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충돌 과정에서 이란 지도부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매우 강력한 형태의 정권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상 자동적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협상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는 "우리가 상대하는 인물들은 매우 합리적이고 견고한 사람들"이라며 "내부에서 존경받는 인물들로, 그중 누군가는 우리가 찾는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 전력 시설을 공격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제시했으나, 시한 직전 이를 연기하고 외교적 해법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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