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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으로 홈런…MLB 개막 주간 '하이프 영상' 사운드트랙

등록 2026.03.25 0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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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수록곡, MLB 개막주간 소셜 콘텐츠 공식 음악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6 시즌 개막과 함께 다이아몬드 위를 수놓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들이 올해 MLB 개막 주간을 기념하는 소셜 콘텐츠의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된다.

이날 공개된 총 세 편의 하이프(Hype) 영상 중 첫 번째 클립에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수록곡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트랙으로 평가받는 'FYA'가 삽입됐다.

영상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방탄소년단 노래의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았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X BTS. (사진 = MLB 인스타그램 캡처)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X BTS. (사진 = MLB 인스타그램 캡처)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번째 영상은 25일 공개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협업 영상은 다음 주 중 공개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아리랑' 발매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을 성료한 직후 이뤄졌다. 현재 멤버 전원은 미국 현지에 머물며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엔 스포티파이 팬 이벤트를 마친 이들은 25~26일 NBC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스윔'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일 연속(3월 20~22일 자) 1위를 지키는 등 '아리랑'은 크게 흥행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가 확실하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전 시구하고 있다. 2025.08.26.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전 시구하고 있다. 2025.08.26.

한편 MLB는 최근 음악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달 초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는 프로듀서 타이니(Tainy)를 중심으로 베키 지(Becky G),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연준,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가제(후지이 카제) 등이 참여한 공식 사운드트랙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V)는 지난해 8월25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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