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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군산조선소, K-스마트 조선 핵심 기지로"

등록 2026.03.25 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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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조선산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조선산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군산조선소를 대한민국 스마트 조선의 핵심 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지사는 25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수출의 10%를 담당했던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그간 인고의 시간 속에서도 조선업 생태계를 끈기있게 지켜왔다"며 "우리는 더 큰 희망과 포부를 품고, 군산조선소와 함께 대한민국 조선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과거의 기능을 복구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면서 "완성선 건조라는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군산조선소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조선소'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요구는 명확하다"면서 "전북은 단순히 재가동에 만족하지 않고 AI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선택한 이유"라고 했다.

김 지사는 군산조선소의 방향을 ▲조선산업 공정을 AI 기반 디지털 시스템 전환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선점 ▲선박 제조를 넘어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으로 외연 확장 ▲현장의 기술인력부터 AI 전문까지 조선업 핵심인재 직접 양성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무려 9년의 기다림이었다"면서 "이번 양수도 MOA 체결까지 긴 시간을 인내하면서 군산조선소 부활에 힘을 모아 준 군산시민과 기업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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