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유산지킴이 ‘달리’와 수중유산 보호 홍보
26일~29일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수중 발굴 영상과 전시품 등 홍보 공간 운영
![[서울=뉴시스] 수중유산지킴이 달리(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030_web.jpg?rnd=20260326095037)
[서울=뉴시스] 수중유산지킴이 달리(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수중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내 수중스포츠전시회(KUSPO)에 참가해 수중유산 보호와 발견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포엑스는 아시아 3대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로, 매년 관람객 5만 명 이상, 업체 400여 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연구소 관계자는 "2006년부터 이 전시에 참여해 수중 레저 활동가들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며 "올해 행사에는 수중유산지킴이 공식 캐릭터 '달리(Darli)’가 처음 현장에 등장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SEAMUSE호에 방문한 해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026_web.jpg?rnd=20260326094853)
[서울=뉴시스] SEAMUSE호에 방문한 해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달리'는 연구소 수중유산조사선 '씨뮤즈(SEAMUSE)호'에 찾아온 해달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다. 지난 2월 국민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졌다.
연구소는 홍보 공간을 수중 레저 활동가들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중 발굴 현장을 담은 영상과 실제 유물을 정교하게 재현한 전시품을 개방형으로 배치했다. 수중 발굴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상자도 있다.
![[서울=뉴시스] 수중유산 발견신고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024_web.jpg?rnd=20260326094739)
[서울=뉴시스] 수중유산 발견신고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수중 활동 중 문화유산을 발견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와 지침도 설명한다.
연구소는 대규모 발굴 상당수가 어민과 해녀, 잠수부 등 국민의 제보에서 시작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중유산 보호를 규제가 아닌 공익적 가치로 인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1975년 신안 해저유물 발견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수중유물은 총 389건, 약 7200여 점에 이른다.
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국내 수중 레저 활동 인구가 120만 명을 넘고, 어업 기술 고도화와 수중·수상 드론 산업 확산 등 환경 변화가 빠른 상황을 반영해 국민이 자발적인 ‘수중유산지킴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도 강화한다"며 "발견 신고 절차와 함께 보상금·포상금 제도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26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등록 시에는 입장료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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